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서건우, 김유진, 이다빈 4명은 25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금메달 획득을 다짐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놓쳤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대회에서 최소 1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월 7일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서는 박태준은 '노란 빛깔' 메달 물꼬를 트겠다고 선언했으며, 이창건 감독은 선수 개개인 맞춤형 훈련을 통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다빈은 '다음은 없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