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51만 국군 장병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고 전역 예정 장병들의 취업 상담까지 지원한다.
다음 달 군인 전용 앱을 통해 51만 장병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고, 국군의 날에는 주요 부대 인근 스타벅스 매장에서 군 장병 응원 컵홀더를 사용한다.
또한, 전방 부대를 직접 방문해 1만 명의 장병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군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전역 전 취업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스타벅스의 지원이 격오지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