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원 FC의 18세 공격수 양민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약 59억원으로 알려졌다.
양민혁은 올 시즌 K리그에서 강원 역대 최연소 출전, 득점, 도움 등 기록을 갈아치우며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영국 언론들은 양민혁을 'Next Son Heung-min'이라고 칭하며 손흥민의 후계자로 지목하고 있다.
토트넘 팬들 또한 양민혁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영국 매체들은 양민혁이 앤서니 고든, 페데리코 키에사와 비교될 만큼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