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의 75주기를 맞아 6월 2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추모식이 열린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백범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선열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졌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1876년생인 백범 김구 선생은 동학농민운동, 의병활동, 신민회 활동 등 일제 강점기 동안 다양한 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1949년 6월 26일 안두희의 흉탄에 맞아 서거한 백범 선생은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