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53세 생애 첫 육아 체험에 나섰다.
박슬기 딸 리예의 기저귀 갈이와 분유 먹이기에 도전하며 육아의 험난함을 실감했다.
특히 리예의 기저귀를 갈다 예상치 못한 '거대한 응가'를 목격하고 당황하며 '카레'를 연상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영미는 2세 계획을 밝히며 '출산 전도사'로 활약했고, 박수홍은 '9척을 얼려놨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박수홍의 서툴지만 진솔한 육아 도전은 오늘 밤 9시 15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