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영실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의사 남편의 월급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오영실은 남편의 낮은 월급에 개업을 제안했지만, 남편은 작은 수술만 하게 될까 봐 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들 유학과 아파트 구매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홈쇼핑까지 출연하며 열심히 일한 오영실은 남편의 돈에 대한 태도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특히 남편이 돈 이야기만 나오면 ‘살 거냐 말 거냐’ 하는 눈빛을 보이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