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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종현 친누나 “계속 숨어만 있었다…이제 얘기할 방법 찾는 중” 심리 상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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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누나, 심리상담 프로젝트 시작! '혼자 끙끙 앓지 말고 함께 이겨내요'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의 친누나 김소담 씨가 재단법인 빛이나의 ‘청춘믿UP’ 심리상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김소담 씨는 영상을 통해 “혼자의 힘듦이 혼자로서 끝나지 않고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그 시간에 갇혀 있지 말고 함께 나와서 이겨내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고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향년 2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가족은 빛이나 재단을 설립하여 청소년과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과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09-08 09: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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