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
25 전쟁 74주년을 맞아 미 핵추진 항공모함 루스벨트에 승선,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세 번째 기록입니다.
윤 대통령은 루스벨트함이 '워싱턴 선언' 이행 조치이며, 북한 핵 위협에 대한 확고한 방위 공약을 상징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한미일 3국 훈련 '프리덤 에지' 참가를 언급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공유와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항모 시찰 중 영화 '탑건 매버릭'에 등장한 전투기 F/A-18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