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7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 위기... '명장' 김태형 감독, 기적 만들 수 있을까?
롯데 자이언츠가 2024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졌다.
7월 30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롯데는 5할 승률 달성을 위해 남은 18경기에서 최소 13승을 거둬야 한다.
올 시즌 초반 부상자 속출과 주축 선수들의 부진으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롯데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흑역사를 되풀이할 위기에 처했다.
‘명장’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가 13승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