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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비로 나가 연장 12회 2사 끝내기 홈런, 4만2118명 관중 앞에서 4시간 41분 이어진 최장 승부에 마침표, 감독은 벤치를 박차고 뛰어나왔다[민창기의 일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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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에 루이, 프로 9년 만에 첫 끝내기 홈런! 요미우리 승리 이끌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오코에 루이가 7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의 연장 12회말 2사에서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오코에는 대주자로 교체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극적인 한 방을 터뜨렸다.
요미우리는 연장 11회까지 13안타를 치고 2점을 뽑았지만 잔루 19개를 기록하며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 나카야마 라이토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12회 2사에서 오코에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오코에는 이날 경기까지 사사키 지하야를 상대로 5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53경기 출전에 그쳤던 오코에는 최근 대타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2024-09-08 07: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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