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선발 투수 개빈 스톤이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 시즌 팀 내 최다승 투수였던 스톤의 부상은 다저스 선발진에 큰 타격이다.
다저스는 올 시즌 선발 투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12명의 투수가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스톤의 복귀 시점도 불투명하다.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치열한 NL 서부지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우승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