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말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삼각 빅딜’ 결과가 1개월 만에 드러났다.
다저스는 유틸리티 요원 토미 에드먼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드먼은 다저스에서 유격수, 2루수, 중견수를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에릭 페디와 토미 팜이 기대에 못 미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위기를 맞았다.
미래에 올인한 화이트삭스 역시 이 트레이드를 통해 재미를 못 보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