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의 간판스타 김영건이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MS4)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6번째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목표했던 금메달 5개를 넘어섰습니다.
김영건은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완차이 차이웃을 상대로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금메달은 김영건의 다섯 번째 패럴림픽 금메달로, 이해곤에 이어 김임연과 함께 한국인 최다 금메달리스트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김영건은 2004 아테네 대회부터 꾸준히 패럴림픽에 참가하며 한국 탁구의 전설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