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에르난데스 발목 부상에 스톤까지.. '악재 폭탄' 터졌다!
LA 다저스가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시즌 막판 난항을 겪고 있다.
7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전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고, 로버츠 감독은 그의 부상에 대한 우려가 '높다'며 부상자 명단 등재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앞서 믿을 만한 선발 투수였던 개빈 스톤도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나우와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스톤까지 이탈하며 다저스는 시즌 막판 힘든 도전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