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현장을 방문해 의료 시스템 개선을 강조했지만, 같은 날 아침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전화 가능하면 경증' 발언이 논란이 됐다.
의사단체는 '책임질 수 없는 무지한 발언'이라고 비판했고, 여당에서도 책임론이 제기됐다.
또한 윤 대통령의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에 대해 '뉴라이트가 뭔지 모른다'고 밝히면서 야권의 '친일 공세'와 선을 그었지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일제강점기 조상 국적' 발언 등 정부 당국자들의 부적절한 발언이 잇따르면서 국정 동력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