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어깨 탈탈! 한화, 8일 선발 '조동욱 카드' 꺼낸다... 5위 두산 추격에 비상!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문동주가 어깨 피로 누적으로 8일 LG전 등판이 불발됐다.
한화는 7일 LG전에서 불펜진 난조로 3-9 패배를 당하며 5위 두산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주축 선발 투수 문동주의 부상까지 겹쳐 5위 탈환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화는 8일 LG전 선발로 조동욱을 예고하며, 부상에서 회복 중인 문동주의 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동욱은 지난 5월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번 등판을 통해 다시 한번 1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