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애완견' 발언 후폭풍... 언론 향해 '한발 물러서기' vs '일침' 동시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애완견' 발언으로 언론과의 갈등이 격화되자, 일부 언론에 대한 비판은 유지하면서도 '언론 전체에 대한 비판'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검찰 출입 기자들이 검찰 주장만을 받아쓰는 행태를 비판하며, 대북송금 의혹 수사 보도의 불공정성을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애완견' 표현은 '워치독'이나 '랩독'과 같은 비유적 표현으로, 언론계에서 흔히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주장하며, 자신만을 겨냥한 비판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