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FA 최대어 후안 소토(26)의 행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소토의 친정팀 워싱턴과 샌프란시스코, LA 다저스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양키스와 메츠의 2파전이 유력하다.
양키스는 소토를 절대 놓칠 수 없다는 입장이며, 메츠는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엄청난 금액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소토가 오타니 쇼헤이를 뛰어넘는 7억 달러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양키스와 메츠의 치열한 쟁탈전 결과는 소토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FA 시장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