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2차전을 위해 오만 무스카트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5일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한 출발을 알린 홍명보호는 오만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습니다.
긴 여정 끝에 오만에 도착한 선수들은 다소 지친 모습이었지만, 팬들의 환영에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팬들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홍명보호는 오만 도착 후 바로 훈련에 돌입하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