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5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50홈런-50도루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오타니는 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시즌 45호 홈런과 함께 100타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다저스는 시즌 종료까지 21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오타니는 남은 경기에서 홈런 5개와 도루 4개를 추가하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