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신인 유현조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유현조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2위 성유진을 1타 차로 앞섰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하며 올해 데뷔한 유현조는 메이저 대회 첫 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2위 성유진은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되었고, 배소현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걸려 있으며, 내일 최종 라운드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