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루키' 유현조가 생애 첫 우승이자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유현조는 7일 열린 KB금융그룹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미국 L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성유진은 버디 8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 1타 차로 유현조를 추격하고 있다.
시즌 3승을 노리는 배소현은 윤이나, 김재희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윤이나는 18번 홀 티샷 실수로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