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빗속에서 1시간 지연된 끝에 시작됐다.

전날 14대 0 압승을 거둔 KIA는 이날도 키움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IA 이범호 감독은 박찬호, 소크라테스, 김도영 등 주축 선수들을 선발 라인업에 배치했고, 키움은 장재영, 이주형, 송성문 등 주전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KIA는 에릭 스타우트, 키움은 김인범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