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 결정에 민주당은 '검찰 권력의 무도함'을 주장하며 특검 추진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과 절차에 따른 정당한 결정이라며 수심위 결론을 존중하고 정쟁 대신 민생 회복에 집중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김 여사 측만 수심위에 참석한 점을 들어 민주당은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지만,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이견 조율이 난관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