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 만찬을 함께하며 ‘브로맨스’를 과시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년 반 동안 12번이나 만나며 한일 관계 개선을 이끌었고, 술자리와 야구 사랑을 공유하며 친분을 쌓았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차기 총리도 한일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차기 총리가 누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은 한일 안보 협력 강화를,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은 젊은층의 지지를 얻으며 차기 총리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