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부산 국회도서관 방문 후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8일 문 전 대통령과 권 여사를 연달아 만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5일 당 대표 연임 직후 문 전 대통령을 만나려 했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두 정치 지도자의 방문은 최근 민주당 내부 갈등 속에서 당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