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과거사 문제 해결과 교류 확대를 논의했습니다.
특히 우키시마호 침몰 79년 만에 승선자 명단이 공개되면서 희생자 유족 위로금 지급과 진상 규명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또한, 한일 양국은 재외국민 보호 협력 각서 체결, 출입국 간소화 논의 등을 통해 인적 교류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출국 전 입국 심사를 미리 해볼 수 있는 사전입국심사제도 도입을 논의하는 것은 한일 관계 개선의 중요한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