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경기에서 5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45홈런 고지를 밟았다.
오타니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1-3으로 패했다.
오타니는 6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추격을 이끌었고, 8회에는 안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45홈런 46도루를 기록 중인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50홈런-50도루 대기록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