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NPB)에서 방출된 맷 데이비슨(33)이 KBO리그에서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데이비슨의 활약에 주목하며 '방출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일본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그러나 한국 누리꾼들은 'KBO리그와 NPB의 수준 차이'를 지적하며 '데이비슨이 일본에 남았어도 성공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KT 위즈 소속 멜 로하스 주니어의 2020년 KBO 47홈런 기록을 예시로 들며 일본 투수들의 수준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