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핵심 선발 투수 개빈 스톤이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 시즌 다저스 선발진의 핵심이었던 스톤의 이탈은 팀에 큰 악재다.
특히 타일러 글래스나우, 야마모토 요시노부, 클레이튼 커쇼 등 다른 선발 투수들도 부상으로 잇따라 이탈하며 선발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다행히 야마모토는 11일 시카고 컵스전 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스톤의 회복 시점은 불투명하다.
다저스는 스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우완 랜든 낵을 콜업해 이날 경기 선발 등판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