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클리브랜드와의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45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50홈런-50도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 전까지 44홈런과 46도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50' 고지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는 첫 두 타석에서는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6회말 보이드를 상대로 센터필드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