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4대천왕 프레드릭 쿠드롱이 튀르키예에서 열린 '제22회 발라반 띠오리 핸디캡 3쿠션 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쿠드롱은 결승전에서 고칸 살만을 100-85로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쿠드롱 외에도 PBA 소속 세미 사이그너, 부락 하샤시 등이 참가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쿠드롱은 SNS를 통해 대회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쿠드롱은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 후 토너먼트 라운드에서 꾸준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편, 사이그너와 하샤시는 오는 10일 열리는 PBA 시즌 4차 대회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