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손흥민의 토트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다시 솔솔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계약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토트넘은 재계약 협상 소식이 전혀 없고, 이는 마치 살라와 리버풀의 상황과 대조적입니다.

살라는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재계약 협상 없이 시즌을 시작했지만, 최근 폭탄 발언 후 리버풀이 급하게 협상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아무런 제안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알 이티하드 이적설이 돌았던 손흥민은 당시 돈보다 토트넘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토트넘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사우디행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