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김구 맏며느리·안중근 조카’ 안미생 지사 건국포장, 고국으로 돌아왔다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백범 김구 손녀, 할머니 건국포장 받고 감격… 70년 만에 돌아온 영광
백범 김구 선생의 맏며느리이자 안중근 의사의 조카인 안미생 지사의 건국포장이 7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2022년에 추서된 건국포장은 안 지사의 딸인 김효자 여사의 뜻에 따라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되었다.
안 지사는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비서, 한국독립당 당원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독립유공자로 훈장을 받았다.
안 지사는 미국 이주 후 연락이 끊긴 채 2008년 별세했고, 그의 딸인 김 여사도 행적을 찾을 길이 없어서 건국포장은 전달될 수 없었다.
백범김구기념관은 오랜 노력 끝에 김 여사를 찾아 건국포장을 전달했고, 이번에 김 여사의 뜻에 따라 기념관에 기증되었다.
2024-06-26 01:46:23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