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2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정진석 의원은 '권양숙 여사와 유족에게 송구하다'고 밝혔지만, '아쉽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와 최재영씨의 카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은 김 여사의 제3의 장소 조사가 당연히 특혜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영부인도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