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이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윤이나, 홍정민, 유현조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주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배소현은 샷감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윤이나 또한 4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합류했고, 홍정민은 샷이글을 포함해 3타를 줄였다.
신인왕 선두 유현조는 5번홀 샷이글을 포함해 2타를 줄이며 첫 우승 기회를 살렸다.
시즌 3승을 나란히 기록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과 박현경은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