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12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 관계 개선이 취임 후 가장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가하며, 특히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 협의체가 복원되고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한일 관계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과거사 문제 등 어려운 문제들이 남아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