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만나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양국은 경제, 안보,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특히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의 관계를 '취임 이후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하며, 지난해 3월 강제동원 문제 해법 제시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양국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일관계 정상화를 통해 한미일 공조 강화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