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공세를 펼치고 있다.
전현희, 이언주 최고위원은 부산 항일거리를 찾아 윤석열 정권의 2030 엑스포 유치 실패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번 선거가 '윤 정권 심판의 선거'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유치에 실패한 엑스포 사업의 예산 사용 내역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요구하며, 국정감사와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시에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물청소' 논란도 언급하며 여론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