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퇴임을 앞두고 6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며 공통 관심사를 논의했죠.
이번 회담은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 이후 두 정상의 세 번째 만남이며, 기시다 총리는 임기 중 한국을 세 번 방문했습니다.
퇴임을 앞둔 기시다 총리는 유종의 미를 거두고 양국 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방한을 적극 희망했다고 합니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자 관계 및 지역·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