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재개된 한중 청년 교류 사업, 제2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해단식이 열렸습니다.
지난달 50명의 한국 청년들이 5박 6일 동안 중국을 방문하며 우호 증진 활동을 펼쳤는데요,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외교부 장관은 한중 관계가 새로운 협력의 모멘텀을 만들고 있으며, 청년 교류를 통해 더욱 튼튼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해단식에는 한중 문화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캡틴 따거'가 한중 우호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중 국민 간 소통과 우호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