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
25 전쟁 74주년을 맞아 부산에 정박한 미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함에 승선, 한미 동맹 강화 및 북한 규탄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영화 '탑건: 매버릭' 촬영지로 유명한 루즈벨트함에 오른 윤 대통령은 한미·일 연합 훈련 '프리덤 에지' 참여를 강조하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특히 북·러의 군사적 협력 강화를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이라고 맹비난하며 한·미·일 3국 협력을 통한 강력한 억제력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