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장르만 여의도'에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1년 만에 열린 여야 대표 회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채해병 특검 논의 중 '내 처지가 좀 그렇다'고 말했으며, 이재명 대표가 전 정권 수사를 언급하자 '소모적'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은 지역화폐법 강행 통과를 이유로 여야 정책위 의장 회동을 무산시켰지만, 대통령실은 일주일 만에 의료 관련 국회 협의체 구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등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조 대변인은 '국정농단'이라고 비판하며 '김건희 특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대표의 '내 처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등 뜨거운 논쟁거리가 쏟아지며 정치권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