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신인 투수 육선엽이 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육선엽은 190cm의 장신에 최고 구속 150km/h를 넘는 강력한 구위를 자랑한다.
지난 5월 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구원 등판하며 프로 데뷔를 했던 육선엽은 퓨처스 리그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기회를 엿봤다.
박진만 감독은 육선엽의 강력한 구위와 뛰어난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육선엽이 프로 첫 선발 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