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와 같은 23%로 유지된 가운데, '의대 증원' 문제가 부정 평가 이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 결과, 긍정 평가는 '외교'가 17%로 가장 높았고, 부정 평가는 '의대 정원 확대'가 17%로 가장 높았습니다.
'내년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평가는 긍정 56%, 부정 34%였으며, 의료 공백에 대한 정부 대응은 '잘못하고 있다'가 64%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차기 대통령감으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