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영화 '리볼버' 무대인사에서 팬의 사인 노트를 가져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당시 지창욱은 팬의 요청으로 노트에 사인을 한 후 자리를 떠났고, 팬은 노트를 받지 못한 채 당황했다.
이 사건은 '지창욱 인성 논란'으로 불리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지창욱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노트 주인을 찾고 있다며, 당시 손을 미처 보지 못해 노트를 빼앗아간 것처럼 보였다며 사과했다.
한편 지창욱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에 출연했으며, '리볼버'는 6일부터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