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원내대표가 탄핵 이야기는 괴담 세력을 겨냥한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거짓 괴담' 주장에 반발하며 여야 대치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가 총선 당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야 공방이 뜨겁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지역구 변경 요청을 부인했지만, 대통령실은 '당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대책위를 가동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지만, 일부 지지층의 탈당 요구 집회 예고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의대 증원 유예 중재안을 재차 제안하며 의정 갈등 해결을 모색했지만, 여당 내에서는 보건복지부 장·차관 문책론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의 '특정 환자 수술 관련 문자'가 공개되면서 청탁 논란이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