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 구승민이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8월 들어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5월 중순 1군 복귀 이후 2.
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의 5강 진출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특히 8월에는 12경기에서 0.
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구승민은 올해 FA(프리에이전트)를 앞두고 있어 이번 반등이 더욱 값진 의미를 갖습니다.
그는 5년 연속 50경기 등판에 이어 5년 연속 10홀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