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이 6.
25 기념일에 핵무장론을 꺼내들면서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사이에서 핵무장 논쟁이 불붙었습니다.
나 의원은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인정하며 핵무장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핵무장의 경제적 부담과 국제적 제재를 우려하며 속도 조절을 주장했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과 윤상현 의원 역시 당장의 핵무장은 어렵다고 밝혔고, 워싱턴 선언의 실효성 확보와 한미 핵 공유협정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SNS를 통해 핵무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논쟁에 불을 지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