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 아다메스가 올 시즌 100타점을 돌파하며 오타니 쇼헤이를 제치고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먼저 100타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아다메스는 올 시즌 29홈런을 기록하며 30홈런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할 때 뛰어난 장타력이 돋보입니다.
뛰어난 공격력에 리더십까지 갖춘 아다메스는 올 겨울 FA 시장에서 최대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김하성은 올해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아다메스보다 낮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두 선수의 FA 시장 행보가 주목됩니다.